카피라이터 마케팅 컨설턴트jim Lodico씨의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web Designer Depot 블로그에 소개되었다.
워낙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블로그이기에 국내에도 소개됐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없어서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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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은 "9 Marketing Tips from a Six - Year Old 's Lemonade Stand "
어느날 내 딸 소피아가 레모네이드를 팔고 싶다고 조르기 시작합니다. 평일도 아니고 꿀같은 주말에 말입니다. 레모네이드를 팔기 위해 황금 주말을 헌납해야 했기 때문에 딸에게 레모네이드를 팔기위해서는 컵을 준비하고 테이블도 만들고 사람들에게 알려야 하고 그런 과정이 쉽지 않다는 걸 딸에게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딸의 고집을 꺽을수는 없었습니다. 딸은 단지 레모네이드를 팔고 싶었고 딸의 고집을 꺽을 방법은 없었습니다.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은 동서양 어디에서도 통용되는 말인가 봅니다. 그런 이유로 벤처투자가로써 딸의 첫 사업을 도와 주는 역활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왕 하는김에 딸에게 돈 버는 방법과 사업의 기초에 대해 가르칠 좋은 기회로 삼고자 했습니다.
저와 딸은 거실 소파에 앉아 사업 계획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소피아에게 레모네이드의 가격이나 마케팅 ROI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레모네이드의 원가는 얼마니까 얼마에 팔아야 하고, 몇잔을 팔아야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어 그리고 컵 한잔에 마케팅 비용을 빼서는 안돼 무엇보다.." 말을 이어가려는 순간..
" 하지만 아빠 나는 단지 주고 싶을 뿐이야.. 우리 이웃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야.. 나는 좋은이웃들에게 레모네이드를 나눠주고 싶을 뿐이라고.."
그런 딸에게 가격이나 마케팅 ROI 같은 단어는 별 의미가 없어보였습니다. 딸의 레모네이드 사업은 제가 생각하는 의미와 전혀 다른 비영리 성격의 사업이었습니다.
우리는 사업계획을 세우고 저는 잔디밭 정원에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했고 딸은 스케치북에 크레파스로 글씨와 그림을 그려 간판을 만들었습니다. 아내는 레모네이드 만드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드디어 딸의 첫 비영리 사업인 레모네이드 판매점을 오픈하기 직전 소피아는 바구니에 박하사탕을 한가득 채워 후문에서 들고 나왔습니다.
"레모네이드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박하사탕을 함께주고 싶어요" 작은입으로 오물거리며 말했습니다.
일요일 오후, 집 앞 잔디밭 정원에서 딸의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몇 분 안에 딸의 계획을 듣고 이웃 사람이 50센트를 가지고 레모네이드를 사러 왔습니다. 당초 생각하고 있던 2배나 되는 가격입니다.
"이건 무료에요!" 소피아는 말했습니다.
"아니야. 아가. 정성껏 만든 레몬네이드를 돈을 내고 사고 싶단다."
이 돈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딸은 컵속에 돈을 넣고 테이블에 (모두가 보이는 위치) 두었습니다. 다른 이웃들도 찾아와 한잔에 최소 50센트를 소피아에게 건네 주었습니다. 딸은 지나가는 차에 대고 방방 뛰면서 큰소리로 "아저씨 레몬네이드 마시고 가세요!" 라고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운전사는 차를 멈추고 레몬네이드를 마시면서 3달러를 냈습니다. 본래 책정했던 25센트에 몇배나 되는 금액입니다.
그날 딸의 레모네이드 사업은 총 8달러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모두 끝나고 나의 컨설팅은 딸에게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마케팅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여기서
얻게된 여덟가지의 마케팅 방법에 대해 소개해봅니다.
1. 무료로 나눠주는
경우 사람들은 호의를 가진다.
주는것이 있으면 오는것이 있습니다. 무료로 누군가를
돕고자 할때 사람들은 호의적인 느낌을 가집니다. 애초부터 딸은 레몬네이드를 이웃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려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예상에 없던 8달러라는 호의적인 수익까지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이 사업에 사람들이 신뢰할뿐만 아니라 앞으로 고객이 될 수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구축할 수 있습니다.
2. 기대감을 만든다.
딸의 첫번째 고객은 이미 그녀의 프로젝트를 알고 있었고, 가판을 오픈하는 즉시 매상을 올려주었습니다. 새로운 비즈니스를 할때
미리부터 기대감을 만들어내는 건 잠재 고객들을 많이 끌어 모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1년치 예약이 밀려있는 만두
쇼핑몰.. 블로그 마케팅 활용'
3.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단지 레몬네이드를 판다는 것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특별히
박하사탕도 덧 붙였습니다. 당신이 하는 모든 것을 "좀 더 특별하게" 만든다면 고객들도 알게 될 것입니다. 고객들은 그 특별함에
이끌려 다시 돌아올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려고 할 것입니다.
4.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딸은 먼저 레몬네이드 사업을 오픈했을 때 이웃들에게 알렸습니다. 처음 찾아온
이웃이 레몬네이드를 산 후에 그는 두명의 다른 이웃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친구나 동료 트위터 블로그 이웃들에게 당신의
서비스에 대해 홍보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장래에 당신의 유력한 고객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며 나의 사업을 알리는
전파자 입니다.
5. 주목만 받을 수 있다면 어떤 행동이든 괜찮다.
딸은 고사리 손으로 그린 간판으로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저기 방방 뛰어다니며 "레몬네이드"를 소리치고 다녔습니다. 지나가는 차에도 손을 흔들며 외쳤습니다. 가장 원초적인 방법이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당신은 당신 사업을 위해 "절규" 하고 있습니까?
6. 포기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차량은 지나쳐갔습니다. 하지만 딸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실패 후 마지막으로 판매한 레몬네이드 수익은 전체 40%에
달하는 금액이었습니다.
7. 좋은 파트너를 둔다.
딸의
남동생은 옆에서 계속 레모네이드를 마셔댔습니다. 좋은 파트너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웃에 사는 딸의 친구는 딸과 함께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홍보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8. 잘되고 있으면 잘된다고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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