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한 형태이기도 하고, 일방이 평가를 하고 다른 일방이 평가를 받는 의미에서부터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또한 쌍방간에 이루어지는 것들까지.
그리고, 그 외 다양한 의미로 두루두루 쓰이기도 한다.
쇼핑몰에서 "매개체"의 중요성과 역할은 수백 수천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정도다.
처음 접하는 상품을 그 자리에서 단번에
꿰뚫고 평하고 가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특히, 온라인에선 더더욱.. 그러함에 중요한 요소가 첫인상이고, 그 첫인상은 상품을 소개하는 매개체의 역할이다. 속속들이 알고싶게끔 만드는 호기심을 자극할 정도는
되어야 하고, 어느 광고에 나오는 카피 마냥 "좋은 것을 더 좋게 만드는 것..."이 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블로거 문성실님이 운영하고 있는
"문성실의 꼼꼼한 선택"은 블로그라는 매개체로써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문성실의 꼼꼼한 선택'은 블로거 문성실님 본인이 생활에서 직접 사용해보거나 먹어본 생활용품들을 따로 모아 소개하는 페이지다. 돈을 준다고 해서 무작위로 상품을 선정해 올려주거나 리뷰를 써주는 일은 없다. 전체적으로 상품의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상품을 소개하는 매개체의 퀄리티도 높아진다.
20~30대 주부들 사이에서 문성실의 꼼꼼한 선택이라는 매개체는 누구에게나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저질 상업적 리뷰와 쓰레기 상품들이 차고 넘치는 와중에 좋은 상품을 촉매해주는 가장 이상적인 매개체의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얼마전 지역에서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형님이 방사 유정란을 (유정란은 대한민국 계란 생산 농가 전체 1%에 불과) 생산하고 계시는데 이 곳에 소개가 되어 유정란 소개페이지를 올린지 10분만에 트랙픽 부과로 쇼핑몰이 다운되기도 했다.
그만큼 양질의 매개체로서의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걸 체험하는 순간이었다.
'문성실의 꼼꼼한 선택'과 비슷한 종류의 매개체로는 해외에서 '심플레시피'라는 블로그가 있다. 이 곳 역시 수백만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아마존과 연계해 양질의 상품을 소개해주고 있다.
매개체는 나 이외의 대상에게 보이는 것에도 신경이 쓰는 것이기도 하지만 내가 나 스스로에게도 새로운 면들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만든 상품이 좋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상품을 알리는 것은 매개체로써 잘못된 역활을 수행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많은 쇼핑몰 운영자들은 다양한 매개체을 만들기 시작한다.
가깝게는 블로그나 카페, 클럽, 커뮤니티에서 부터 각 포털 사이트의 키워드 광고 자리, 잡지나 신문 같은 오프 광고 자리, 모니터 앞에서 턱 괴고 앉아 기다리게 되어버린 더해지는 한숨의 자리까지... 온라인에서 매개체는 점 점 알아갈수록 새로운 면들을 발견하게되는 사람과 사람사이가 될 수도 있고, 상대방과 비슷한 느낌으로 서로의 생각과 체험을 토대로 공유하는 일들일 수도 있다.
내가 판매하고 있는 고객과 상품의 특징에 잘 맞는 매개체를 찾아내어 적재적소에서 역할을 수행토록 하는 것은 쇼핑몰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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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웹 2.0 쇼핑몰 숄류션 X2soft 팀블로그에 동시에 연재된 글입니다. -by mepay"